About : 눈꽃마을 소개
You don't love a woman because she is beautiful,
but she is beautiful because you love her.
365일 내내, 오감이 즐거운 산속마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연인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청아한 아름다움을 나누고 싶은곳!
숲이 살아 있는 곳,
눈꽃마을에서 눈꽃을 닮은 사람들의 마음을 닮은 푸르고 새하얀 세상을 만나보세요.
대한민국의 지붕 황병산이 있는 대관령 눈꽃마을은 푸른하늘, 푸른 산과, 푸른 숲이 어울린 낭만이 있는 산골 마을이다. 눈꽃마을이라 이름 붙여진 이곳에서는 파란 하늘이 손에 잡힐 듯 동녘 골과 서녘 골이 어울린 차항계곡 생명수를 마시며 '감자 사람들'이 살고있다. 마을 안으로 들어서면 산벚나무와 고로쇠 나무 가로수가 차항천을 따라 십리 길을 뻗어 나간다.
대관령 높은 산 아래 하늘이 내려주는 하얀 눈을 처음으로 맞이하는 마을. 아찔한 눈꽃으 향연 때문에 국내에서 최고로 설경이 아름다운 다섯 곳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 눈꽃만큼 아름다운 숲과 계곡은 갖가지 장관들을 보물처럼 숨겨 놓았다. 보라색 도라지 꽃 너머 서로의 가슴에 손을 얹고 있는 듯, 한 나무의 가지가 다른 나무의 줄기에 닿아 연을 맺은 연리지 나무는 연인들에게 평생토록 그 사랑을 지킬 수 있다는 예쁜 전설을 전한다. 250년 이상 된 피나무, 황갈나무, 느릅나무는 푸르게 빛나며 마을을 보호해 주고 있다.
View : 대관령눈꽃마을 외경보기
You don't love a woman because she is beautiful,
but she is beautiful because you love her.
About : 눈꽃마을 이야기
You don't love a woman because she is beautiful,
but she is beautiful because you love her.
365일 내내, 오감이 즐거운 산속마을!
척발한 환경에서 감자를 재배하여 생계를 유지하기 때문인지 말투가 울퉁불퉁한 감자 사람들. 말투는 도시처럼 세련되거나 곱지는 않지만 겉모습이 화려하지 않고 투박해 맛있는 감자처럼 강원도 사람들만의 마음에는 향기가 담겨 있다. 눈꽃마을 사람들은 산에 고랭지 감자를 키우며 산나물을 채취하고 덕장에서 황태를 말리며 자연과 함께 살아간다.
또한, 자연을 사랑하는 만큼 소중한 전통 또한 사랑한다. 마을 사람들은 산속에서 활을 쏘며 수렵하던 전통을 고스란히 이어받아 평창 황병산 사냥 민속마을을 복원해 재연하고 있다.
눈꽃마을 체험은 사계절이 다채롭다. 봄에는 잔설 속에서 피어나는 얼레지를 비롯한 곰취, 곤드레 등을 채취하는 산채체험, 여름에는 숲 해설사와 함께 숲 생태체험, 가을에는 가족과 산책로 소풍과 나만의 식물도감 만들기, 겨울에는 봅슬레이는 물론 코뚜레를 만드는 체험도 빠질 수 없는 즐거움이다.